-
SK아이이테크놀로지-일본 제치고 '세계 1위'…한국 기업 '무모한 도전' 통했다 2021.11.92021 초초초소형개미 기록용/별표다섯개 2021. 11. 10. 08:57SMALL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이 중 분리막의 수익성이 가장 높다320x100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막고, 미세한 기공 사이로 리튬 이온만 통과시켜 전류가 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극과 음극이 닿으면 순식간에 열이 발생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얇은 비닐처럼 생긴 제품이
배터리의 ‘안전’을 책임진다.
일본 제치고 세계 1위…한국 기업 무모한 도전 통했다 | 한경닷컴 (hankyung.com)
진입장벽이 높은 프리미엄 습식 분리막 세계시장 점유율 1위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151,000 -4.73% 2021.11.9 다. (참고 52주 고가 249,000 / 52주 저가 138,000) 후발주자지만 일본 업체들을 제쳤다.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본 업체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축차연신공법’을 분리막 제조 공정에 도입한 것. 스카치테이프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공정인데, 이를 분리막에 적용해보자는 아이디어였다.
축차연신은 롤러를 통해 분리막을 좌우로 한 번, 상하로 한 번 늘리는 공정이다. 표면 오염 문제만 해결한다면 고객 요구에 맞춰 기공 크기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강귀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글로벌생산본부 생산혁신담당 “기계를 청소하던 중 롤러가 돌아가는 동안 실시간으로 청소하는 공정을 도입하면 표면이 오염될 새가 없지 않겠느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분리막에 축차연신 공정을 도입했다.
SMALL2000년대 말 정보기술(IT)기기 배터리 폭발사고가 이어졌다. 이는 새로운 기회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직원들을 고객사에 파견해 SK 분리막을 장착하면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득했다. 그중 하나가 노키아였다. 노키아가 SK 분리막을 넣은 배터리를 채택하자 시장에서 위상이 급상승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중국은 물론 일본 소니 파나소닉 산요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 “11월 11일이 록업 물량 해제 시점임을 감안하면 수급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중장기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는 만큼 11월은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 될 것”
목표주가 30만원
본 글은 종목 추천 및 투자 권유가 아니며, 주린이의 자료 정리를 위한 포스팅으로써
투자 수익과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320x100'2021 초초초소형개미 기록용 > 별표다섯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모주 청약 증권사 정리 2021.11.2 (0) 2021.11.02 ★공모주 청약 증권사 정리 2021.10.27 (0) 2021.10.27